함평문화원

한국의 100경 중 하나에 속하는 40여만 평의 꽃무릇군락과 산제비 나비, 그리고 꽃무릇공원을 배경으로 2000년부터 매년 9월 꽃무릇 큰잔치가 열리고 있다.

용천사 뒷편의 왕대밭과 차밭 사잇길로 난 구불구불한 산책로, 대형 용분수대, 탐스럽게 매달린 조롱박과 단호박 터널, 정성스레 얹어진 항아리 탑,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쌓아 올린 돌탑, 노천공연장, 천번을 생각하는 천사사를 지나는 명상의 숲, 전통야생화단지 등이 조성돼 있다.

또한, 4Km에 이르는 모악산 등산로와 용천사 진입 도로인 신해선 양켠에 꽃무릇 꽃길 조성이 이뤄져 찾는 관광객으로 하여금 탄성이 나오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꽃무릇의 가을에 핀 꽃이 진 후 돋아난 잎은 겨울과 봄 동안 산을 초록빛으로 물들이며 또하나의 절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행사명 : 해보면민의 날 및  꽃무릇큰잔치
장소 : 꽃무릇공원 주무대
주관 : 해보면꽃무릇큰잔치추진위원회
주최 : 해보면
후원 : 함평군, 해보면 기관ㆍ사회단체
행사내용 : 식전공연 퓨전난타 공연, 개막식, 면민 화합한마당, 면민 장기자랑 대회, 면민 노래자랑,  가수 초청 공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