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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근(梁 僅)
본관 남원. 처음 이름 근우(謹宇). 자세춘(世春). 호 시암처사(鳲巖處士). 득관 조의 18세손. 경주목사 사준(思俊)의 넷째 아들 효로 동몽교관에 제수되고 만호, 공조정랑을 역임했으며 임진란을 피하여 경기도 시흥시 부곡에서 학교면 월호리 용호동으로 이거 정착하여 그의 후손이 번창하였다. 아내는 김해김씨 성일(性一)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