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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몽령(金夢齡)
1563~1597 광산. 대사성 성옥(成玉)의 7세손. 집의 수연(壽淵)의 넷째 아들. 정유재란 때 남원성 싸움에서 아버지를 따라 형 몽룡, 몽필, 아우 몽업과 함께 전라병사 이복남(李福男)의 막하에서 성을 지키다 모두 전사하였다. 선무원종공신에 책록되었고 1693년 금우사(錦宇祠. 학교면 금송리 금산소재)를 창건하여 배향하였으며 마을 앞에 “양세충절비(兩世忠節碑)”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