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함평 고막천 석교(古幕川 石橋)
주소 | 함평군 학교면 고막리 629번지 | ||
---|---|---|---|
세부명칭 | 고막천석교 | ||
지정번호 | 보물 제1372호 | 지정일 | 2003. 3. 14 |
분류 | 다리 | 수량/면적 | 길이 19.2m, 높이 2.1m, 폭3m |
시대 | 고려 |
이 다리는 1978. 9. 23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68호로 지정됐다가 격상해 보물로 지정됐다.
고막천을 가로지르는 이 돌다리는 옛날 국도상에 남아있는 돌다리로는 남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다리다. 이 다리는 나무다리 형식을 돌다리에 적용한 것이다.
고려 현종 15년(1274)에 무안 승달산 법천사의 중 고막대사가 신술을 부려 놓았다고 전해온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나주목조에 "고막포에 고막교가 있다"고 기술된 것을 보면 고려조의 다리임에 틀림이 없고, '고려 원종 15년'이라는 연대까지 전해오는 것을 보면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고막천은 1년에 2 ~ 3차례 범람해 이 다리가 물 속 깊이 잠기는데 지금까지 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문화재청 주도하에 1999. 10. 7 ~ 2001. 3월까지 해체 복원했다.
고막천을 가로지르는 이 돌다리는 옛날 국도상에 남아있는 돌다리로는 남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다리다. 이 다리는 나무다리 형식을 돌다리에 적용한 것이다.
고려 현종 15년(1274)에 무안 승달산 법천사의 중 고막대사가 신술을 부려 놓았다고 전해온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나주목조에 "고막포에 고막교가 있다"고 기술된 것을 보면 고려조의 다리임에 틀림이 없고, '고려 원종 15년'이라는 연대까지 전해오는 것을 보면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고막천은 1년에 2 ~ 3차례 범람해 이 다리가 물 속 깊이 잠기는데 지금까지 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문화재청 주도하에 1999. 10. 7 ~ 2001. 3월까지 해체 복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