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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상(朴元祥)
1563~1597 본관 밀양. 처음 이름 언(彦). 자 득서(得瑞). 시조의 25세손. 참봉 수연(水淵)의 셋째 아들. 정유재란 때 방어사 정황수(鄭凰壽)를 따라 절영도(絶影島)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나타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하였다. 아내는 광산김씨 경수(景秀)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