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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운수(梁運壽)
1574~1619 본관 남원. 자 임년(任年). 호 죽사(竹史). 득관 조의 19세손. 공조정랑 근의 아들. 지용을 겸비하였으며, 임진란이 일어나자 약관의 나이로 이순신 휘하로 가려고 하였으나 아버지의 만류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1618년(광해 10)에 건주위(建州衛)가 모반하자 이를 정벌하기 위해 김응하(金應河) 막하로 들어갔고 1619년 3월, 3천의 군사로 적군 6만과 격전이 벌어져 많은 적을 사살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김응하와 함께 순국하였고 후에 병조참판에 증직되었다. 아내는 나주임씨(林氏) 생원 한유(翰有)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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