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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택(安致宅)
1702~1777 본관 죽산. 자 거광(居廣). 호 무은재(無隱齋). 만우(晩遇)의둘째 아들. 1729년 사마시의 생원과에 합격하였으며, 1739년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정랑, 정언, 지평, 사간(司諫) 등을 역임하는 등 벼슬이 가선대부에 이르렀다. 영조대왕이 “나라를 걱정하는 성의가 강호에 중엄(仲淹)한 자로 5O여년간 임금 앞에 임하면서 처음부터 실질(實質)을 보았고 숨김이 없는바를 취한 자였다. 그러기에 호를 무은재라 한다.”는 하교(下敎)를 내린 바 있다. 1799년부터 나산사(羅山祠. 나산면 나산리 소재)에서 배향했는데,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된 후 지금까지 복원을 못하고 있다. 아내는 仁川채씨(蔡氏) 범휴(範休)의 딸, 경주김씨 유국(維國)의 딸, 진주강씨정복(貞復)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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