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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영(魯 榮)
본관 함평. 시조의 13세손. 정랑 중손(仲孫)의 맏아들. 음사로 장사랑이 되어 통정대부 고창훈도(高敞訓導)를 지냈다. 묘가 함평읍 진양리 대진마을 뒷산 동쪽기슭에 있는데 이 묘로 보아 그를 대략 1500년경에 대진에 정착한 입향조로 보고 있으나 그의 상대 묘가 모두 실전되어 대진의 입향조는 상대로 올라갈 수도 있다. 아내는 밀양박씨 현감 형산(亨山. 함평읍 옥산리 출신)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