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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영(金師英)
1785~? 본관 도강. 자 달겸(達兼). 호 송정(松亭). 파조의 19세손. 환(環)의 아들. 아버지가 3년동안 병석에 누었을 때 곁을 떠나지 않고 간호하였고 상을 당하여 상복을 벗지 않고 여막에서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다. 도 유림에서 천거하였고 도백이 효자라며 쌀을 상으로 내렸다. 1810년경 무안에서 함평읍 진양리 대진으로 이거하여 정착하였다. 아내는 행주기씨 창은(昌殷)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