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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문(金德聞)
1622~1657 본관 김해. 자 군승(君昇). 호 가은(稼隱). 시조의 64세손. 홍문관 교리 수(遂)의 넷째 아들. 신독재(愼獨齋)의 문하생이며 당대의 명현이었던 청음 김상헌(淸陰金尙憲)과 교유가 깊어 춘추로 창수(唱酬: 시를 서로 주고 받음)하였으며 통덕랑을 지냈다. 아내는 광산 김이화(金履華)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