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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반(申 磐)
1541~1597 본관 평산. 자 군경(君卿). 시조의 21세손. 시직정(侍直挺)의 손자. 세형(世衡)의 아들. 1585년경 전북 남원에서 대동면 연암리에 이거 정착하여 평산신씨 함평 입향조가 되었다.
그는 음사(蔭仕)로 참봉에 오르고 임진란때 창의하였으며 정유재란 때 다시 의병을 모아 금산(錦山)의 의병진과 합류하기 위해 가던 중 적을 만나 접전하다가 적탄을 맞고 팔이 부러져 말에서 떨어져 사로잡히고 말았다.
그를 수행하던 18세된 아들 옥련(玉璉)이 아버지 대신 죽기를 자청하니 이를 의롭게 여기고 놓아주었다.
아내는 해주박씨, 광산김씨 생원 선(煽)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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