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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가요 호남가는 단가의 일종이며 남도소리 곡조이고 장단은 중머리이며 4,3각이 있다. 호남출신이면 누구나 직접 부르지는 못할 망정 한번 들으면 곧바로 흥을 느끼게 되고 특히 첫머리인 "함평천지 늙은 몸이 광주 고향을 보랴하고"까지는 거의가 부를줄 아는 노래다. 그래서 "호남가"의 이름은 몰라도 "함평천지"를 모르는 사람이 없고 …
옛가요 나산면 삼축리 출신의 박봉혁(朴奉赫, 1873~1935)이 38세 되던 1874년에 지은 노래입니다 함평의 여러 마을에 대한 충효와 경관을 노래한 것으로 풍수지리에 연계한 유교적사상을 근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함평의 유림들에 의해 민요조 또는 단가조로 불려졌다는데 단가풍으로 부르는게 더 잘 어…
옛가요 함산가는 1821년부터 1823년까지 함평현감을 지냈던 권복이 지은 7언귀의 한시입니다. 이 시는 당시 동헌으로 사용되던 녹죽당에 현판으로 걸려 있어서 군민들에게 애송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판은 없어지고 1907년 간행된 군지의 제영조에 수록됨으로서 현재까지 전해오고 있습니다. 함산가의 내용은 함평의 절경과 명승지를…
옛가요 이 단가(시조)는 정유재란때 무장(武將)으로 이순신 막하에서 공을 세웠으며 수군통제우후를 지내다가 광해군의 난정(亂政)을 보고 벼슬을 버린 이덕일(李德一, 1561~1622)이 향리인 대동면 향교리로 돌아와 담쟁이 덩굴, 칡덩굴 등이 우거진 곳에 띠집(芽屋)을 짓어 "칠실"이라 명하고 임진, 정유재란때 치욕의 분통과 당쟁…
옛가요 함평군의 전래민요는 우리 선조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승해 온 무형의 문화유산으로써 함평인의 삶의 흔적과 격조, 개성이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함평지역 민요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자 조상대대로 내려온 함평의 민요를 수집,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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