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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 증기기관차가 다니던 시절, 동력원인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세워진 급수탑이다. 호남 서남부권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남아있다. 1913년 개설돼 2002년까지 운영됐던 학다리역(鶴橋驛)에 1921년 10월 14일 설치됐다. 역은 현재 호남선이 복선화되면서 옮겨가 함평역(咸平驛)으로 운영되고 있다. 급수탑은 완공 이후 …
국가지정문화재 함평읍 기각리는 우리나라 난대성 식물 중 붉가시나무의 자생북한계지대로 알려져 있다. 이 곳에 자생하는 붉가시나무는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110호로 지정됐다. 현재 차지하는 면적은 33㎡이며 부락 집 뒤에 울타리와 같이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8m, 수관의 너비가 5m 정도이다. 이 붉가시나무는 참나무과…
국가지정문화재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108호로 지정됐다. 전남향교재단이 소유하고 있으며 차지하는 면적은 1만 8,274㎡으로 수령은 대체로 350년 정도로 추정된다. 향교와 초등학교 옆에 있는 옛날의 도로변에 있다. 팽나무 10그루, 느티나무 15그루, 개서어나무 52그루, 푸조나무·곰솔·회화나무·개잎갈나무가 각각 …
국가지정문화재 일제강점기에 가장 번화했던 학교면 소재 중천포는 그 당시 영산강에 연결되는 나루터로 사용됐다. 또 일제강점기에 일본 주재사무소로 이용되기도 해 일본 사람이 직접 관리하는 터미널로서 곡식들을 걷어 일본으로 가지고 가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영산강의 줄기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중천포의 건물은 정방형…
국가지정문화재 1952년에 건립된 함평천주교회는 원래 모습 그대로 현재 함평군청 앞 광로에서 약간 벗어난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붉은 벽돌이 외벽마감으로 지상 2층의 건물로 창문 부분이 아치형으로 돼 있고 정면 지상 2층 상부에는 첨탑이 형성돼 있어 천주교 건축의 특징을 나타내 주고 있다. 벽돌길이는 19cm의 길이로 비교적 상태…
국가지정문화재 이 다리는 1978. 9. 23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68호로 지정됐다가 격상해 보물로 지정됐다. 고막천을 가로지르는 이 돌다리는 옛날 국도상에 남아있는 돌다리로는 남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다리다. 이 다리는 나무다리 형식을 돌다리에 적용한 것이다. 고려 현종 15년(1274)에 무안 승달산 법천사의 중 …
주소 57147 전라남도 함평읍 기산길 163-16 전화 061) 322-0505, 324-4001 팩스 061) 322-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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