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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朴尙敬)
1540~1597 본관 밀성. 자 이효(以孝). 호 오산(鰲山). 시조 언상(彦祥)의 16세손. 현감 사우(思愚)의 맏아들로 1580년대에 장성군에서 나산면으로 이거 정착했다. 정철(鄭澈)의 문하생이며 경학으로 천거되어 원제용감 참봉, 장락원 사평(司評), 낙안도 찰방, 창평현령을 지냈으며 임진란에 창의하여 웅치(熊峙) 싸움에서 공을 세웠고, 정유재란 때 곽재우 막하에 들어가 10월 12일 화왕산성(火旺山城) 싸움에서 순절하였다. 이 사실이 “웅치일록” “설산동맹록(雪山同盟錄)”에 실려 있다. 아내 창녕 조씨는 아들 딸이 없으며 광산김씨는 장해(長海)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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