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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극창(盧克昌)
1482~1568. 본관 광산. 자 영경(榮卿). 호 송계(松溪). 만의 21세손. 호군 상지(尙枝)의 아들. 뛰어난 조행(操行)과 기절(氣節)이 있어 부모상에 3년의 시묘살이를 하였고 중종 9년(1514) 9월 1일에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사성(司成),남원부사(南原府使),광주목사(光州牧使)를 역임했는데 재직시 치적이 많아 송덕비가 세워졌다.
김모재(金慕齋), 김하서(金河西), 송규암(宋圭庵), 송지지당(宋知止堂), 나송재(羅松齋), 임석천(林石川) 등과 도의의 벗을 삼았는데 그들이 써준 시가 있다. 1490년경 아버지를 따라 광주시 우치(牛峙)에서 나산면 송암리에 이거 정착하였으며 87세의 수를 누렸다. 1884년에 창건한 송계사(松溪祠. 나산면 송암리 소재)에서 배향한다. 아내 신평송씨는 33세에 조졸하고 영광정씨(丁氏)는 58세에 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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