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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몽룡(金夢龍)
1563~1651 본관 선산. 자 인숙(仁淑). 호춘담(春潭). 시조의 23세손. 현릉참봉 형길(亨吉)의 아들. 1591년(선조 24) 무과에 급제 하여 전주판관(全州判官)을 지냈으며 임진왜란을 당하자 가족을 나산면 원선리 논골(沓洞)로 피난 시키고 삼종형 몽성(夢成)과 함께 창의하여 군무(軍務)를 도왔다.
노량해전에서 삼종형 몽성과 몽복이 순국함에 그는 힘을 다해 싸워 수차에 걸쳐 승리를 거두어 형들의 원혼에 보답하였다. 난이 평정되자 귀향한 후 은둔하며 천수를 다했다. 1730년 선호사(船湖祠. 나산면 용두리 소재)에 배향되고 1816년 이조참판에증직되었다. 아내는 광산김씨 상호(相鎬)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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