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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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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몽룡(金夢龍)
1558~1597 본관 광산. 자 용화(龍和). 시조의 25세손. 대사성 성옥(成玉)의 7세손. 집의 수연(壽淵)의 맏아들로 1583년(선조16)에 무과에 급제하여 전라도 지휘사(指揮使)를 지냈다. 정유재란 때 아버지와 함께 5형제가 의병을 일으켜 남원성을 사수한 전라 병사 이복남(李福男)의 막하로 들어가 형제가 용감히 싸우다가 모두 순절하
였다. 아내 정씨(鄭氏)도 “내 어찌 충신의 아내가 되지 않으랴”며 목매어 자결했다. 선무원종공신에 녹훈되고 1693년 금우사(錦宇祠. 학교면 금송리 금산소재)를 창건 배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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